[하룻밤만 재워줘]이태곤 나이 폭행 소송

1977년 11월 27일, 나이 42살, 대전출신  학력 :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개포초등학교,단국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키 : 185cm, 혈액형 B형  소속사 : 라마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  2017년 1월 경기도 용인 수지구의 한 술집에서 폭생시비 붙어  3억 9900만원 손해배상 청구했지만, 합의 실패 재판으로 결정 날 듯.  이태곤 폭행남은 '중소기업 2세' 금수저

배우 이태곤씨가 13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태곤씨는 김종민씨와 함께 유럽의 태양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에 따르면 김종민, 이태곤씨는 식당에서 스페인판 '송송커플'인 배우 마르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 커플을 만나고

당초 계획에 없던 FC바르셀로나의 경기표를 얻어 바르샤 VS 에스파뇰, 카탈루냐 더비를 직관하는 행운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태곤과 김종민씨가 스페인에서 어떤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지 궁금한데요.

<마르크 클로테트 & 나탈리아 산체스 커플>

이태곤씨는 지난 2017년 1월 7일 폭행시비에 휘말려 코뼈가 부러지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었는데요.

당시 목격사 진술에 따르면 치킨집에 들른 이태곤씨에게 남자 두 명이 비아냥대다가 악수를 요구하더니, 이태곤씨가 '연예인이라 우습게 보이느냐'고 대꾸하자 다짜고짜 얼굴을 주먹으로 구타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남자는 저항하지 않는 이태곤을 계속해서 폭행했다고 합니다.

이후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이태곤씨를 폭행한 남자가 사료재를 수출하는 중소기업 오너 2세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디스패치는 폭행남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이태곤씨를 폭행한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녔으며, 변호사를 통해 쌍방으로 몰아가려 한다고 보도했었는데요.
이후 이어진 재판 1심에서 피의자 김씨는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3차례나 있으며, 피해자 이태곤씨와의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김씨가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여 1,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양형에 참작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함께 무고죄로 함께 고소된 친구 이씨(이태곤씨도 똑같이 폭행을 했다고 거짓 신고)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뭔가 이상하죠?? 이태곤씨와 합의에 실패했고 동종범죄 전과가 있는데 천만원의 공탁금을 걸었다고 집행유예 선고라니?

현재 민사소송이 진행중이며 이태곤씨는 금전적,정신적 손해보상금 3억9900여 만원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3월7일 소송 조정기일이 열렸으나 결국 합의 및 실패에 조율 민사 재판으로 배상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시 디스패치가 보도한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