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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 때, 이혼한 부모님

 어머니가 3남매를 홀로 키워

 집안 사정이 너무 어려워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가 

 14년 만에 만난 아버지 식당일 도와주면 등록금 지원 약속

 3년을 단 하루만 쉬고 3시간 잠만 자며 무보수로 일해

 막상 대학교를 갈 시간이 오니, 대학교에 가지 말라고한 아버지

 열심히 일하면 가게를 물려준다는 말에 바로 가출

 한달 동안 아르바이트해 한국행 비행깃값 마련해서 귀국 

 아빠로부터 받은 상처에 좋은 아빠가 되기로 결심

 17살 차이 미나, "자신만 모르는 모습에 너무 좋았다"

 세상 사람들은 미나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모를 것 

 많은 나이차 탓에 받은 세상의 편견에 대답한 30살 류필립

 류필립 89년생 나이 30살 / 미국, 한국 이중국적,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군 입대

 류필립 엄마 유금란씨 나이 56세, 미나와 9살 차이 


<스압주의>

<류필립 아버지 집안>

<류필립 아버지 식당 미국>

<류필립 국적>

<류필립 엄마 나이>



미나씨와 만난지 1,000일을 기념해 캠핑을 떠난 류필립씨는 미나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데 이어, 커플반지를 선물로 주며 7월에 결혼 하자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에 미나가 결혼식장에 아버지를 초대해야 하는게 아니냐 묻자, 어렵게 자신의 집안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아빠라는 사람한테 당한 배신에 상처가 너무 컸다는 류필립씨는 "내가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류필립씨는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행복해도 될지 모르겠다. 행복한게 어색하다. 이제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나도 이렇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나도 맘 놓고 웃어도 되는구나" 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래서 성숙했구나" 라는 미나씨의 위로에 류필립씨는 "성숙하지 않고 나라고 뭐 나이 서른에 서른처럼 행동하고 싶지 않겠냐"고 대답한데 이어 미나를 처음 만났을 때 자신만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는 대답을 했는데요.


나 밖에 모르는 모습이 나에게 너무 필요했고 세상 사람들은 미나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모른다"는 말로 그간 17살 나이차로 받은 세상의 편견에 자신의 솔직한 마음음을 보여준 30살 류필립씨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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