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20가지 혐의 내용(Feat포토라인에 선 역대 대통령들)

14일 오전 9시 30분, 검찰 소환  검찰에 소환되는 역대 다섯 번째 전 대통령이자  포토라인에 서는 역대 네 번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오른팔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같은 날 첫 재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받은 1001호에서 조사 받을 예정  이명박 전 대통령 1941년생 올해 나이 78살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다섯 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과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로 출두를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내란,수뢰 등의 혐의로 1995년 구속 기소됐지만,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일명 '골목 성명'을 발표한 뒤 고향 합천으로 내려갔다가 체포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다스 미국 소송비용 삼성 대납 의혹

- 삼성전자 다스 미국 소송비 대납 60억원(뇌물수수 혐의)

- 김재수 전 LA총영사 등에게 다스 소송 관여 지시(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 및 경영비리 의혹

- 이영배 금강대표 90억대 횡령,배임(횡령,배임 혐의)

- 여직원 횡령 의혹 120억원 이상 비자금 횡령(횡령 혐의)

-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60억원대 횡령,배임(횡령,배임 혐의)

☞ MB측 입장 : 다스는 형님 이상은 회장의 것, 이러한 주장은 다스가 이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전제임으로 사실이 아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 청와대 총선 여론조사에 사용된 국정원 특활비 10억원

-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국정원 특활비 4억원

- 김진모 전 대통령민정2비서관 국정원 특활비 5,000만원      

- 박재완 전 대통령 정무수석 국정원 특활비 2억원

- 김옥윤 여사 측에 전달된 국정원 특활비 1억원 

▶  뇌물수수 혐의

☞ MB측 입장 : 이명박 전 대통령은 김백준 등으로부터 국정원 특수활동비와 관련해 보고 받은적도 지시한 적도 없음.

인사청탁,공천헌금

- 이상필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인사청탁 22억 5,000만원    

- 김소남 전 한나라당 의원 공천헌금 4억 

대보그룹 공사수주 의혹

- 대보그룹 수주 청탁금 수억원(뇌물수수 혐의)

기타 차명재산 등 의혹

- 친인척 명의 차명 부동산 보유(부동산 실명법 위반)

▶  뇌물수수 혐의

☞ MB측 입장 : 알지 못하거나 본인과 무관한 정치자금 

청와대 문건 의혹

- 영포빌딩 지하창고 불법 반출 및 은닉(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 MB측 입장 : 대통령 임기 종료 후 이사 과정에서 생긴 착오

ABC상사 뇌물 의혹

-2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도곡동 땅 등 차명재산 의혹

- 친인척 명의 차명 부동산 의혹

- 대선 및 재직 시 허위 재산 등 신고 의혹

여기에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 김옥윤 여사가 돈다발이 든 명품백을 받은 정황 등 

총 20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Feat. 포토라인에 선 역대 대통령들

<1995년 12월 2일 '골목 성명' 발표 후 고향 합천으로 내려간 전두환 전 대통령, 포토라인에 설 깜냥도 없었다.>

<수천억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1995년 11월 자진출석한 노태우 전 대통령>

<2009년 4월 30일 뇌물 수수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문재인 대통령>

<2017년 3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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