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케이팝(K-POP/추억의향기/뉴논스톱유빈/젊음/그림자)

주영훈이 키웠던 남성 5인조 그룹

케이팝이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작곡가 주영훈이 만들었던 그룹이죠. 대부분은 케이팝하면? 생소할 텐데. 아마 대표곡인 3집 '추억의 향기'를 들으면 노래는 기억이 날 텐데요.(~나를 살게했던 한 사람~~~ 나 어떻게 그대를 잊어~ 나 오늘도 그대 때문에 또 하루를 살아가~~)

2집 수록곡인 '젊음' 역시 그 시절 남학생들은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노래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멤버 중 '유빈'님은 2002년 당시 뉴논스톱에 출연했다 후반기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약간 여성적인 캐릭터로 나왔었죠. 김효빈,故정다님과 셋이서 다른 사람을 만나면 웬일이니~ 웬일이니~ 하며 남 걱정해주면

걱정남매 기억하시나요?

당시 얼굴천재로 유명했었습니다. 2008년 제대 후 연기가 변신을 선언했는데 2009년 tvN 세글자 출연 후 최근 근황은 모르겠네요.

2004년에 나왔던 3집 주영훈 작곡의 '추억의 향기'입니다. 케이팝 노래중에는 가장 알려진 노래인데요. 2집 이후 약 2년만에 나왔는데 조금만 더 빨리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후속곡은 '영화처럼' 였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3집 이후 멤버들이 군대에 입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케이팝은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케이팝은 2001년 10월 1집을 발표하면세 데뷔합니다. 타이틀곡은 '0.5'였는데 방송 활동은 주로 '그림자'로 많이 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당시 히트 작곡가였던 주영훈이 만든 그룹으로 이슈를 얻지만 초반의 반짝 관심만 있었을 뿐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데는 실패합니다.

케이팝은 2002년 발표한 2집에서 부터 조금씩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1집 처럼 역시 타이틀곡은 '신기루'였지만 정작 인기를 끈 건 밝고 경쾌한 '젊음'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아마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신선하고? 경쾌한 모습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고 타이틀 곡인 '신기루'가 아예 인기가 없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는 인기를 끈 노래라 다음 앨범이 큰 히트를 기록한다면 케이팝도 '인기 그룹'으로 오래오래 활동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노래들의 소소학 히트 + 유빈이라는 얼굴마담이 있는 상태라 바짝 활동을 했어야 할 시긴데 어찌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3집은 거의 2년이 지난 2004년 9월에 나오고 어느 정도 인기는 얻었지만 결국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유빈님 말고 k-pop 영원,동화님도 그 당시 인기가 많은 멤버였습니다.

K-POP 영원

K-POP 우영

K-POP 주민

K-POP 동화

K-POP 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