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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스케이팅 '최연소 국가대표' 김하늘 선수 알아보기

생년월일 : 2002년 4월 11일(17살), 경기도 안양시(이제 고등학교 입학)

경기 시간 : 21일 오전 10시34분(1그룹 마지막 5번째 순서 / 30명 중 5번째)

※ 쇼트에서 24위 안에 들어야 23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이 가능합니다.

신체 : 키 149cm

세계랭킹 : 47

배경음악 : 영화 '피아노' OST, 프리 진출 시 '맘마미아' OST 

김하늘 선수는 쇼트점수 54.33으로 21위를 기록했으며, 23일 경기에서 4번째로 경기를 치룹니다.


사진만 봐도 앳된 얼굴이 보이는 피겨스케이팅 김하늘 선수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입학 하는 어린 선수로 시니어 데뷔 첫 시즌에 올림픽 무대에 오릅니다.


앞서 두 시즌을 주니어 무대에서 보낸 김하늘 선수는 A급 대회에 나서는 것도 이번 올림픽이 두 번째인데요. 

올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서머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 상하이 트로피 등 B급 대회에 세 차례 출전했고


1월 말 대만에서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첫 A급 시니어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당시 김하늘 선수는 개인 최고점(173.10)을 기록하며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는데요.


김하늘 선수의 장점은 점프 성공률이 높고 스핀속도가 빨라 고득점을 많인 한다는 것인데요. 

다만 아직 어린 나이로 인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소 체구가 작아(149cm) 좀 더 확실하게 안무와 연기를 수행해 자신을 표현해야 합니다. 


김하늘 선수는 최다빈 선수가 따온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두고 펼쳐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510.27점을 받아 488.30에 그친 박소연(단국대)선수를 제치고 국가대표로 선발 됐는데요.


김하늘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은 올림픽 출전이 확정됐을 때다. 올림픽은 내 꿈이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하늘 선수는 밴쿠버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를 보고 피겨 스케이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가졌고 

그게 동기가 되어 방학 특강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연아 키즈의 첫 올림픽 데뷔전인데요.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를 들고 등장한 유영선수, 임은수,김예림 선수는 나이제한 으로 인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김하늘 선수의 메달 가능성은?


김하늘 선수는 이번 올림픽 에서 '메달'보다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루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목표는 프리스케이팅 진출 상향선인 쇼트 24위에 내심 15위권의 성적을 노리고 있는데요.


김연아 선수의 은퇴 후 한국 피겨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시니어 선수들의 자력 그랑프리 진출, 세계선수권 톱10, 아시안게임 최초 금메달, 남자피겨와 페어, 아이스댄스 등의 등장 등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 나이 제한(올림픽은 만 15세 이상 출전 가능)으로 출전 하지 못한 유영(김연아 선수 제외 첫 국내 대회 피겨200점 돌파),임은수,김예림 3명의 선수는 '피겨 트로이카' '김연아 키즈'로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김연아 키즈를 대표해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서는 김하늘 선수가 성공적인 데뷔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를 응원합니다.

<김연아 선수와 함께>

<최다빈 김하늘 선수>

<최다빈,김하늘,민유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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