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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나 자기토바 |
이름 : 알리나 자기토바(Alina Zagitova)
국적 : 러시아
생년월일 : 2002년 5월 18일 17살, 우드무르트 공화국 이제프스크 출신
키 : 156cm
세계랭킹 : 5위
인스타그램 : @azagitova
취미 : 그림 그리기, TV시청, 여행
소속팀 : 삼보70(러시아 모스크바)
가족관계 : 여동생인 사비나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 중, 아버지 일나즈 자기토바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 코치로 활동
개인 최고 점수 : 쇼트82.92(평창올림픽) 프리158.08(평창 올림픽 단체전) 종합238.24(2018 유럽선수권)
평창올림픽 쇼트점수 : 82.92 1위(세계 신기록) - 예술점수 37.62 + 기술점수 45.30
2016년까지 러시아에서도 특별한 두각을 들어내지 못했지만 뚜뜨베리제 코치를 만나며 기량이 급상승 했습니다.
러시아의 메드베데바 선수가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2017시즌 랭킹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는데요.
일단 21일 펼쳐진 쇼트에서는 메드베데바 선수가 기록한 세계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1위로 마무리했습니다.
23일 경기에는 24명의 선수 중 22번째로 출전합니다.
메드베데바 선수와는 같은 국적에 클럽 그리고 코치까지 같은 상황으로 100% 집안싸움인데요.
2009년 김연아 선수가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고 밴쿠버 올림픽에서 228.56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할 때까지만 해도
피겨에서 200점을 얻기가 상당히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각종 주니어 대회에서도 200점 돌파가 난무하고
최근에 여자 피겨 점수들을 보면 상당히 점수를 퍼 주는듯한 느낌이네요.
자기토바, 메드베데바 선수 둘중에 어떤 선수가 우승을 할지 모르겠지만 2014년 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만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시를 좋아해 은퇴 후 일식집 주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또한 메드베데바 선수의 영향인지 엑소의 세훈님을 팔로잉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메드베데바 선수와 비교했을 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프와 자연스러운 표정연기에 우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드베데바 선수는 기대에 비해 표정연기가 아쉽다면 자기토바 선수는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
자기토바 선수 일상사진 및 경기 모습 보기
점프는 상당히 깔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