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한 허영지,하현우[과거 카라 성인식 합동공연]

허영지, 하현우 교제 한달

밴드 국가스텐의 배인 보컬 하현우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열애 중이라고 합니다.

어떤 매체에서는 만난지 6개월, 어떤 곳에서는 서로를 안 지 6개월 가량에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은 딱 한달이라고 말하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tv 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교제하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로 인정받은 하현우씨는 1981년생 올해 38살 허영지씨는 1994년 25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함께 과거 하현우씨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과거 tv N '백지연의 끝장 토론'에서 '아이돌 그룹, 약인가 독인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을 당시 

하현우씨는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그 사람들을 가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엔터테이너로서 쇼를 하고 있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인터뷰를 한 하현우씨는 

이어 "몇천 대 일, 몇 백 더 일로 가수가 됐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도대체 어떤 재능으로 가수가 된 건지 저는 참 궁금하다"

라고 일침을 가했었는데요. 

당시 네티즌들은 하현우가 이런 인터뷰를 한 이유에 대해 2010년 카라와의 '성인식' 합동 공연을 배경으로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2011년도 _ 합동 공연 당시 허영지씨는 카라 멤버는 아니였습니다) 

조금만 민망한 실력으로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던 국가스텐과 카라의 합동공연.

이후 국가스텐이 2011년 라이브 공연에서 성인식을 부르며 한동안 두 공연은 넷상에서 

비교영상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허영지씨는 카라 멤버는 아니였지만 어찌 됐든

조금은 안좋은 일(?)로 인연이 있는 두 사람.

인연의 끈이라는 것은 정말 신기한 것 같네요.

두분의 예쁜 사랑을 하길 응원합니다.!

<국가스텐과 카라의 성인식 합동공연>

<이후 국가스텐의 성인식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