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김현철 정신과 의사 성추문 의혹 정리(스압주의)

평소에도 습관처럼 욕설과 성추행    김현철 원장, 평소 연예인과 상담할 때는   간호사들에게 들으라는 듯이 스피커폰으로 통화  정신과 의사라는 지위 활용해 성추행 했다는 피해자도 등장  김현철 원장 자신을 음해하는 배우에 최순실씨 있다고 주장  평소 조현병약이나 각종 약을 사탕처럼 먹어  최근 유아인씨를 SNS상으로 경조증이라고 진단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  현재 김현철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사이 우울증 치료를   받으로 온 여성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 받는 중  의료윤리상 의사와 환자가 성관계를 맺는 행위는 금지

김현철씨의 정신병원에서 일했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김현철씨는 상습적으로  욕설과 성추행을 했으며, 특히 환자 중에 예쁜 여성이나 야한 옷차림을 한 여성이 있으면 짧은 상담으로 끝날 것들도 1시간 넘게 했다고 합니다.  또한 간호사들에게 성매매 업소를 잡아달라고 하고 자신의 연예인 고객들과의 상담 내용을 자랑스럽게 떠벌렸다는 증언.

이들은 김원장의 습관적인 욕설과 성추행은 견딜 수 있었지만 김원장이 자신의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고 제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성폭행 피해자의 증언

2015년 11월에 처음으로 병원을 찾았다는 피해자. 그녀는 우울증으로 약 1년 반 동안 상담치료를 받았으며 김원장에게 많이 의지하게 됐고 치료자 이상의 감정을 느껴, 그런 감정을 김원장에게 고백하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김원장이 먼저 그녀에게 성관계를 제안했고, 약 5번 정도 호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당시에 자기가 먼저 호감을 표시한 것은 맞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 김원장과의 관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현재 그녀는 다른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관계를 맺을 당시에도 약에 취해 상당히 몽롱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이에 대한 김현철 원장의 대답은?

한 마디로 SNS의 대화 내용은 조작된 내용들이 있고 피해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고백을 거절당해 약이 올라 SNS 내용을 조작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한 답변은 계정을 해킹한 다른 누군가에 의해 작성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 마디로 "자신을 갖지 못할 바엔 파괴하는 것" 이라는 주장

이에 대해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환자는 치료 도중 자신을 상담해주고 치료해주는 의사를 모든 것을 다 이해해주고 굉장히 이상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전이현상이 일어나 의사가 그런 상태를 이용해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와 사적 관를 맺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평소 김현철 원장이 상당한 약을 복용하고 있고 자신을 음해하는 존재가 있다고 말하며 상당히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현철 무한도전>

평소 조현병 약을 사탕처럼 먹었다는 김현철 원장. 여기에 자신을 위협하는 배후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에 칼을 주변에 들고 환자가 있는데도 칼을 던지는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현철씨는 자신의 배후에 최순실씨가 있을 수 있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합니다. 아무래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김현철 원장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