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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규리 나이 34살 1985년생

 키 165cm, 학력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이상형은? '솔직한 사람'

 주량은 맥주 한 잔

 부모님, 언니 둘, 남동생 6가족 책임진 가장

 2006년 가수 씨야로 데뷔, 지금은 배우 활동에 전념


<남규리 이상형>


10일 방송된 tv N '인생술집'에 배우 남규리 씨가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이상형과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가장으로 일하며 여섯 식구를 책임졌던 것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하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첫 등장과 함께 본인이 신동엽 씨의 팬이라고 밝힌 남규리 씨는 이어 신동엽 씨의 19금 개그가 귀엽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어진 이상형 질문에 남규리 씨는"솔직한 남자" "음한데, 음하지 않은 남자"를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남규리 씨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잘못은 다 용서해줄 수 있지만 바람피는 것 만큼은 절대 못 받아준다"며 "모른 척은 하겠지만 그대로 헤어질 것" 이라고 말하며 "사랑은 믿음이다. 바람을 핀다면 그 사랑의 진실성은 무너지는 것" 이라며 "다시 나에게 온다해도 무너진 신뢰를 복구하긴 힘들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이어 자신은 "연애를 하는 동안에는 매우 충실한 편" 이라며 "사람이 살면서 실수나 잘못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바람은 그 성격이 다르다며 바람을 피는 것 만큼은 절대 용서를 못한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말했었습니다.


또한 자신은 "비위가 약해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못 만난다" "누군가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면 불편해서 사무적으로 대한다" "나도 못된 사람이 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 라는 사실 등을 고백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어 남규리 씨는 자신도 신동엽 씨와 비슷하게 아주 어린시절 부터 가장이 된 케이스라고 말하며 "자신도 가끔 버거울 때가 있다"며 가장의 무게감에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했습니다.


남규리 씨는 여섯 식구 가운데 셋째딸이고, 지금도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놀러 다니려면 놀러 다닐 수 있지만 가장으로서 강박관념이 생겼고 가장이기에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했는데요.


이어 남규리 씨는 차를 좋아하지만 2년 전에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차를 구입한 사실을 고백하며 그동안 차 하나를 사도 부모님 먼저, 그다음은 큰언니, 다음은 작은언니 마지막이 자신이었다며 언제나 우선순위가 '내'가 아닌 '가족' 이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신동엽 씨는 자신도 힘들 때가 많았지만 "만약에 내 역할을 형이랑 누나가 했으면 나보다 훨씬 잘 했을 텐데" 라고 말하며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는 웃을 수 있기에.. 가장 힘든 순간에 언제나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힘든 순간을 버틸 수 있다며 남규리 씨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장도연 씨도 "부모님들은 잣힉이 주는 돈 아깝다고 안 쓰잖아요, 그런데 꼭 필요한 곳에 그 돈을 사용하면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그날은 하루 종일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갔는데요. 이에 김준현 씨는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시원시원하게 쓰는구나!"라고 말하며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를 업 시키는 센스를 선보였습니다.


소속사 분쟁과, 방송사고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던 남규리 씨에게 이제는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합니다~!



<남규리 인생술집>

남규리 가장

남규리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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