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지상렬 결혼까지 생각했던 옥산나와의 러브스토리

지상렬 1970년생 나이 49살  학력 : 제물포 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러시아 여자친구 옥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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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결혼>

<지상렬 옥산나 러브스토리>

14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23년차 '독거의 아이콘' 개그맨 지상렬 씨가 스폐셜 MC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

지상렬 씨는 과거 MBC 라디오 "2시 만세"에서 노사연 씨와 약 10년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데요.(노사연 씨의 해외공연 스케쥴과 지상렬 씨의 패밀리가 떴다 촬영 일정 때문에 2010년 4월 하차)

이날 녹화에서 지상렬 씨는 "10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모셔온 누님이다. 거의 산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100명의 위인에 개인적으로 등재가 가능하다면 노사연 - 이무송 부부를 추천하고 싶다" "왜나면 이 정도면 헤어질 법한데 안 헤어진다. 다른 부부들 싸움과는 비교가 안된다. '걸프전' 수준이다"며 강력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50살 결혼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던 지상렬 씨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만나는 여성 분이 있으면 솔직히 말할 텐데 '노 연애'다". "썸도 없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거 지상렬 씨는 2012년 예능 프로그램 '고쇼'에서 다양한 국적의 여자를 만났다며 가장 사랑했던 여자는 '옥산나' 다음은 '올가'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너스레를 떤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올해 1월 예능 '밤 도깨비'에서 MC 정형돈 씨가 "예전의 그분과는 아직도 연락하냐?"고 묻자 "옥산나?"라고 되물며 다시 한번 옛 애인(?) 옥산나 씨를 언급했는데요.

당시 지상렬 씨는 옥산나 씨와 결혼을 꿈꿨지만 그녀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 결혼을 포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었습니다.

<동상이몽2에 스폐셜 mc로 출연한 지상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