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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3대 방송국 앵커 출신 그레이스 리

 전 대통령 아키노와 4개월 정도 썸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야

 지금도 연락 주고 받아, 향후 발전 가능성? YES

 그레이스 리, 나이 82년생 37살

 아키노 전 대통령 60년생 59살 

 그레이스 리 인스타그램 : @graceleemanila/


그레이스 리 나이


15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는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필리핀 대통령과의 스캔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 필리핀으로 이민을 간 그레이스 리는 외국인 최초로 필리핀 방송국 앵커를 역임한 '필리핀의 여자 손석희'라고 하는데요. 그와 함께 뉴스를 진행했던 남자 파트너는 직금 필리핀에서 문화 커뮤니케이션 장관이라고 합니다. 


그녀 역시 정칙권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평생 대한민국 국적으로 살 생각이어서"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방송을 영어가 아닌 필리핀어인 타갈로그어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앵커 출신이다 보니 역대 필리핀 대통령을 다 만나봤다는 그레이스 리는 그중 아키노 전 대통령과 필리핀의 국민영웅 파퀴아오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는데요.  그녀에 의하면 아키노 전 대통령과는 약 4개월 동안 실제로 데이트를 한 '일명 썸'을 탔던 사이며, 파퀴아오와는 연인 관계가 아닌 단순히 친한 사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파퀴아오 선수의 스캔들녀과 자신과 비슷해 과거 염문이 나기도 했었지만 단순한 오해였다고 말한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전 대통령과의 관계는 숨기지 않았는데요. 두 사람은 정확하게 사귄 사이는 아니지만 약 4개월 정도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더 알아가기 위해 만나던 중 언론의 보도가 터졌고 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면서 "참 좋은 분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어 배울점 많고 따뜻한 심성에 끌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레이스 리의 평소 이상형은 지적이고 성실한 남자였는데, 아키노 전 대통령이 거기에 딱 맞는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여전히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도의 사이는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레이스 리는 향후 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사람 일은 모르는 것!" 이라는 대답을 하며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추가로 데이트 할 때, 그레이스 리가 곱창집 같은 편안한 장소를 선호하는 탓에 필리핀 경호팀에서 여러가지로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어 그레이스 리가 아키노 대통령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방송은 마무리 됐는데요.


참고로 그레이스 리는 82년생 나이 37살 아키노 전 대통령은 60년생 59살 서로의 나이차는 22살 입니다. 그레이스 리와 썸을 탔던 아키노 대통령은 어머니가 필리핀 대통령 출신인 일명 '정치 금수저' 출신으로 2010년 부터 2016년 까지 제 15대 필리핀 대통령 자리에 있었습니다.


상원의원 이었던 아버지는 1983년 마닐라공항에서 괴한의 총탄에 맞아 피살당한 아픔이 있습니다.(이후 어머니 코라손 아키노가 대통령에 당선 됨). 세계 정치사에서 유일한 모자 대통령입니다.


참고로 필리핀은 내부 토착세력이 강해서 정치인들이 피습 당하는 일이 상당히 많고 대통령이라고 해도 엄청난 권력자가 아니라 중세 유럽의 왕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종의 봉건 국가인 셈입니다.



<그레이스 리 열애설>

그레이스 나이

방송인 그레이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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