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역사학자 심용환이 전한 인권 이야기

역사학자 심용환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 사건'등 메세지 전해  심용환 나이 42살 1977년생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과 학사, 동대학원 사학과 중퇴  성공회대 '외래교수' 및 다수 방송 출연 + 작가로 활동  심용환 뉴라이트? 저서 '역사전쟁' 통해 뉴라이트 비판

<어쩌다 어른 -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 사건>

16일 방손된 '어쩌다 어른' 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 씨가 출연해 5.18 특집으로 '인권을 맒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심용환 씨는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5.18 민주화 운동'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 사건' '제주 4.3사건' 그리고 인민혁명을 시도한 혐의로 학생과 사회 인사들이 구속됐던 민청학련 사건 등 근현대사 사건 속 인권 유린 실태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심용환 작가는 "제주 4.3 사건은 무장 폭도의 숫자와 진압군의 무장 수준만 봐도 역사상 초유의 인권 유린" 이라며 당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민주화 운동의 밑거름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미투 운동'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등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심용환 작가는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에 대해 "이 사건은 권인숙이 위장 취업을 했는데 부천 경찰서에서 그녀를 잡아 들여서 성고문을 했던 사건이다" 라고 운을 뗀 뒤, 이후 오히려 "권인숙 씨는 오히려 성을 혁명에 도구화하려고 한다는 이유로 징역 1년 6개월을 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 심용한 작가는 5월 20일 시작된 광주 민주화 항쟁은 무려 10일 동안 이어졌다는 사실을 전함과 동시에 광주 민주화 항쟁의 전초가 된 '부마항쟁'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용환 책

역사가 심용환 프로필은?

현재 역사N연구소 소장 및 작가로 일하고 있는 심용환 역사학자는 1977년 5월 15일 출생으로 고향은 서울 특별시 입니다. 나이는 올해 42살. 면목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에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입학한 심용환 씨는 학사 졸업 후 2000년에 동대학원 사학과에 진학하지만 같은 해에 중퇴를 합니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및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역사 강사와 인문학 지식인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심용환 작가의 저서로는 역사전쟁, 역사무식자도 쉽게 맥을 잡는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심용환의 역사토크 등이 있으며, 연관검색어에 심용환 뉴라이트가 뜨는 이유는 그가 뉴라이트 계열이 아니라, 뉴라이트 역사관을 비판하고 저서 '역사전쟁'을 통해 뉴라이트 역사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tv N '어쩌다 어른' '말하는 대로'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설민석 씨에 이은 가장 핫한 역사가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또한 출간되는 서적마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유망 작가 이기도 합니다. 

<역사학자 심용환 프로필, 저서 및 강연 / 출처 : 심용환 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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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