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나이 16살 연하 와이프(아내) 러브스토리

신성우 나이 51살 1968년생, 아내 나이 35살  2016년 4년 열애 끝에 결혼  올해 1월 아들 신태오 군 태어나  10년 만에 다시 만나 유학 준비중인  아내에게 고백.. 아내는 플로리스트

<신성우 나이>

<신성우 학력, 신성우 고향>

1968년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난 신성우 씨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가요계에 데뷔를합니다. 데뷔 시절 신성우 씨는 '테리우스'라 불렸던 꽃미남 배우의 원조 인데요. 큰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대부분의 노래를 '작사' '작곡' 할 정도로 음악적인 재능도 뛰어났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연기 활동에만 집중해 대부분의 젊은 세대들은 신성우 씨가 가수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잘 모를 텐데요. 하지만 신성우 씨는 몰라도 신성우 씨의 히트곡 '서시'는 모두 한 번씩은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서시 역씨 신성우 씨가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꽃미남에서 미남배우 그리고 최근에는 꽃중년으로 데뷔 후 약 30년 이라는 시간동안 '멋스러움'의 대명사로 살아온 신성우 씨가 최근 아빠가 됐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12월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신성우 씨는 올해 1월 득남의 기쁨을 누렸는데요.

평소 바이크를 즐겨타는 터프가이였던 신성우 씨는 최근 오토바이 대신 보행기를 조종하고 아이의 이유식을 챙기는 등 아들의 육아에 푹 빠져있다고 합니다. 신성우 씨의 부모님은 9살에 이혼을 했고 어린 신성우 씨는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아버지 없이 혼자 보냈는데요.

신성우 씨에게 아버지의 부재는 평생 마음의 상처였고 본인의 아들에게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그런 탓에 결혼을 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했고, 긴 기다림 끝에 만난 지금의 아내와 아들 태오가 정말 소중하다고 합니다.

신성우 씨의 아내는 16살 연하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16년 12월 결혼식에 성공합니다. 신성우 씨가 밝힌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래 14년 전에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합니다. 

위의 얘기를 할 당시가 2017년 1월 이었으니 신성우 씨가 36살, 아내가 20살 때 처음 만난 것인데요. 하지만 당시 신성우 씨는 (지금의) 아내를 보고 "저런 꼬맹이와 무슨 말이 통할까?"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끝났다고 합니다.

그런 두 사람은 10년 만에 다시 연락이 됐고 오랜만에 만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때 아내는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준비 중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신성우 씨는 유학을 가지 말고 자신과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합니다. 신성우 씨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때 결혼을 하고 싶었고 지금의 아내와 사귀는 동안 엄청 큰 다툼이 있었고, 누가 봐도 헤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런 사람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어디를 간다고 하더라도 내 옆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결혼 직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신성우 씨는 평생 이 친구를 보호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한 지금은 또 하나의 목숨이 생긴 기분이라고 대답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현재의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들어내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신성우 씨의 와이프는 일반인으로 플로리스트와 요리한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정보는 없습니다.

※ 여담으로 신성우 씨의 프로필 상 생년월일은 1968년 생인데, 신성우 씨의 절친인 김광규 씨가 1967년 생인 것으로 미뤄 실제 나이는 한 살 더 많은 52살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신성우 씨의 데뷔, 리즈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