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순정만화 같은 사랑이야기

류수영 나이 40살 1979년생  박하선 나이 32살 1987년생  2013년 드라마 '투윅스'로 처음 만나  2015년 3월 열애 인정, 2017년 1월 결혼  작년(2017년) 8월 득녀   류수영 집안? 아버지가 어윤소 서경대 경영학과 교수

<류수영 박하선 결혼>

지난 2013년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8월에 득녀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 당시에는 별 접점이 없었지만 종영 후 마치 영화처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투윅스' 종영 후 1년이 지난 뒤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일 뻔 했던 일이 있었는데 흐지부지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류수영 씨는 박하선 씨의 집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고 오랜만에 차나 마시자며 연락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류수영 씨는 찻집에 가는 내내 심장이 두근 거렸고 이때부터 자신이 박하선 씨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고 합니다. 그날 박하선 씨가 원피스를 입고 왔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고 약 10일 동안 고민을 한 끝에 산에 같이 가자고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류수영 씨는 밤에 오르면 야경이 멋있다면서 저녁에 산에 가자고 제안했고 이에 박하선 씨는 '알겠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류수영 씨는 '이 사람도 나에게 마음이 있구나 싶었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함께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길이 어두워 박하선 씨에게 손을 내밀었고, 박하선 씨는 손을 잡아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험한 길은 다 지나가고 평지가 나왔는데도 여전히 두 사람은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했고 류수영 씨는 결혼을 하자는 프로퍼즈도 남산에서 산책을 하다가 무릎 꿇고 담백하게 고백을 했고 박하선 씨는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산에서 처음 만나 산에서 이뤄진 셈인데요. 

또한 류수영 씨는 박하선 씨와의 결혼을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가 키스를 시도했는데, 아내가 이마를 밀었다.' '그 거절이 멋쩍기도 했는데 순간 이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에 이은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몇몇 네티즌들은 류수영의 집안이 대단한가?" "아버지가 부자인가?" 라는 의문을(?) 품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류수영 씨의 아버지는 서경대 경영학과 어윤소 교수로 유명한 분은 맞지만 대단한 집안은 아니라고 합니다.

언론매체에 의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류수영 씨는 방배동 서래마을에 대출 없이 매매한 50평대 아파트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빌라에 한 호실(약 60평)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세는 각각 14 - 7억 수준이라고 하네요. 

 

<박하선 씨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류수영 - 박하선의 딸의 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