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리그 1호골, 시즌 2호골(골움짤/결과)

전반 24분 모나코 상대로 리그 1호골(선제골)  팀은 2:0으로 승리 디종은 현재 리그 16위  지난 12월 20일 복귀 후 2골 기록(리그1, 프랑스 컵대회1)

<디종 권창훈 리그 1호골, 시즌2호골>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서 활약중인 권창훈 선수가 27일 새벽 74시(한국시간)열린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권창훈 선수의 소속팀인 디종의 홈 경기장인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2선으로 선발 출장한 권창훈 선수는 선제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선보였고 이 승리로 디종은 강등권을 탈출해 16위에 올라섰습니다.

 디종은 후반 24분 나임 슬리티 선수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권창훈 선수는 후반 37분 교채아웃됐습니다. 지난 12월 20일 부상에서 복귀해 214일 만에 복귀전을 치룬 권창훈 선수는 이후 1월 6일 프랑스 FA컵 64강전에서 부상 복귀골을 터트렸으며 오늘은 리그 첫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초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힘들거라는 예측들이 많았지만 권창훈 선수는 보란듯이 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참고로 권창훈 선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에 연봉으로 약 14억원을 수령하고 있다고 합니다.(주급 약 3500만원) 부상으로 지난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해 아직 미필입니다.

<지난 6일 기록한 권창훈 선수의 복귀골 vs 쉴티히하임 / 프랑스FA컵 64강 원정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