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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진 나이 53살 1966년생

 지석진 아내 류수정 45살 1974년생

 지석진 부부 나이차 8살 
 유재석 소개로 처음 만나 2000년 결혼

 슬하에 1남 지현우군(2003년생)

 부인 류수정씨 원래 직업은 코디네이터


지석진 부부 나이차

<지난 2017년 런닝맨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했던 지석진 류수정 부부>


오늘(20일) 저녁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는 '보이는 라디오' 특집으로 실제 MBC DJ 4명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최근 4월 부터 라디오 진행을 시작한 김제동, 정승환, 양요섭 씨 그리고 지난 2016년 부터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진행 중인 런닝맨의 큰형님! 왕코형님 지석진 씨가 그 주인공 인데요.


지석진 씨의 아내 류수정 씨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지석진 부부의 나이차이는 8살로 지석진 씨가 1966년생 아내 류수정 씨가 1974년생 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결혼해 2003년에 아들 지현우 군을 얻었는데요. 류수정 씨는 원래 정선희 씨의 코디네이터 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유재석 씨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지석진 씨는 친구 집에서 자고 대충 나간 상태여서 상당히 초췌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류수정 씨는 지석진 씨의 첫인상이 상당히 별로 였다고 하네요. 반면 지석진 씨는 류수정 씨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지석진 씨는 다시 한번 유재석 씨의 도움을 받아 두번째 약속을 잡았고 이번에는 백화점에서 멋지게 정장을 사서 입고 기다렸지만 바람을 맞았다고 합니다. 아무러 런 이유도 없이 바람을 맞은 지석진 씨는 화가 잔뜩난 상태로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맥주를 마시던 도중에 류수정 씨로부터 음성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그 내용은 갑작스럽게 고모에게 일이 생겨 약속된 자리에 못 나가게 됐다는 음성 메시지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음 약속을 잡았고 이후에 하루도 안빠지도 무려 백일을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류수정 씨가 먼저 지석진 씨에게 결혼하자는 얘기를 했고 그렇게 결혼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지석진 씨의 아내 류수정 씨는 예전에 배우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약 2년 정도 기러기 생활을 한 것 외에는 결혼 생활에 위기가 없었다고 하네요. 지석진 씨에 따르면 아내 류수정 씨가 성격도 털털하고 생일 같은 기념일도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신경 쓸것이 별로 없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할 당시에 처음에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외롭고 슬펐지만 이후에는 의외로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해져서 좋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당시 티를 내지 않고 그리운척, 힘든척 하는 스킬도 익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일 배달음식을 먹는 것이 힘들었고, 어느날 아내와 아들이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충독적으로 전화를 걸어 "그만 돌아와, 너무 보고 싶다" 라는 말을 했는데 이 한마디에 다음날 아내는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바로 귀국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면 사랑꾼인 지석진씨! 오늘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 에서는 지석진 씨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지석진 씨는 개그맨으로 데뷔 전인 1992년에 가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활동곡은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그리고 후속곡 제목이 '난 알아요' 였는데요. 당시 지석진 씨는 데뷔 시기와 데뷔 프로그램이 서태지와 똑같았고 이후 가수 활동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돌풍에 의해 완전히 망했다고 합니다.


이후 해군홍보단 입대동기인 김용만 씨의 권유로 1993년 KBS 공채 개그맨에 도천하여 10기로 합격합니다. 지석진 씨의 학력은 아주대학교 경영학 학사이며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 씨와 함께 '조동아리' 모임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조동아리는 모임명은 '주둥아리' 라는 발음의 유사성 + 저녁에 만나면 술 한잔 안 마시고 아침까지 떠드는 탓에 생긴 뜻이라고 합니다.



<지석진 아내 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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