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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220 미오치치 VS 은가누 리뷰 



 경기 결과 : 미오치치 5라운드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 _ UFC  헤비급 최초 3차 방어전 성공

 의식의 흐름 : 와, 은가누 괴물이네 ☞ 미오치치가 더 괴물이네 ☞ 그래도..은가누의 한방이 있으니 아직 모른다 ☞ 응 그냥 끝 

 개인 감상평 1-  1라운드는 라울러 VS 맥도날드 엘리전에 버금가는 명경기 나머지는 약간 지루

                  2-  헤비급은 3라운드 까지만 했으면 

                  3 - 미오치치 목소리는 베컴급 


1라운드 

경기 시작전 눈싸움 두선수 표정이 살벌하다


<시작하자 마자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는 미오치치!! 그러나 바로 일어나는 은가누>


<또 다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지만 가볍게 실패한다.>

<이어지는 타격전 오브레임 시즌2 인가??>

<은가누의 매세운 타격 공격.. 그러나 여기까지 였다>

<곧 테이크 다운을 허용한데 이어>

<1라운드 막판에는 타격전에서도 살짝 밀린 후 테이크다운까지 당해버린다>


이렇게 1라운드 종료되었고 나머지 2,3,4,5라운드는 미오치치의 연이의 테이그다운 성공 


은가누는 4,5라운드는 주먹조차 내지 못했다. 미오치치의 완승.


사실 그동안 UFC 그래플러 VS 타격가의 경기를 보면 그래플러들이 압도적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하고 경기를 가져가는

패턴들이 많았기에 경기 초반 미오치치의 태클을 방어하는 은가누의 모습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었지만


미오치치는 결국 은가누의 방어를 뚫는데 성공한다.

<3라운드 중반 은가누의 결정적인 반격이 있었으나>


미오치치는 은가누의 펀치를 이겨냈고 

남은 경기 내내 미오치치가 넘어뜨리고 두들겨 패면서 경기는 종료.


은가누는 경기 중후반 부터 체력에 문제를 보였으며, 미오치치는 뛰어난 레슬링 실력과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은가누 입장에서는 아쉬운 경기였지만 아직 격투기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만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나가면

충분히 추후에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으리라 믿는다.(물론 말은 쉽지만..)


미오치치는 UFC헤비급 사상 최초로 3차 방어전에 성공하며 리빙 레전드에 올랐다.


그렇다면 미오치치를 잡을 강력한 상대는??

BUT 현실은 시궁창인 스트루브..


베우둠 or 헌트와의 2차전 혹은 돌아온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다음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근래 가장 재밌었던 경기 중 하나이자(3라운드 까지만) 헤비급에서는 최고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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