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최은주 나이 몸매 운동을 시작한 이유

배우 최은주 2018 머슬매니아 비키니 1위  6월 23일 열린 ICN 월드 챔피언십 4관왕  배우 최은주 40살 1979년생  몸매관리 하러 찾아간 헬스장에서 양치승 관장  만나며 인생에 새로운 전화점 맞이

<최은주 머슬매니아>

지난 4월 열린 2018 맥스큐 머슬 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은주 씨가 '비행소녀'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지난 1996년 '존슨앤존슨' 광고모델로 데뷔한 최은주 씨는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출연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연기자 '최은주'를 각인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서서히 대중들에게서 잊혀저가던 최은주 씨는 배우가 아닌 '머슬 마니아 챔피언'으로 돌아와 다시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합니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지 무려 4개월 만에 거둔 성과인데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인 최은주 씨는 처음에는 전혀 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었고, 그저 엉망이된 몸을 다듬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은주 씨를 담당했던 양치승 관장이 이왕 몸 만든 것, 대회까지 출전하자는 권유를 했고 최은주 씨가 거절하자 무려 4개월이 넘도록 계속해서 설득을 했고 최은주씨는  결국 대회 출전을 결심 올해 1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최은주 씨의 재기를 도와준 양치승 관장이 궁금하다면?

2018/06/15 - [연예 & 예능/기타예능] - 나혼자산다 성훈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최은주 운동전후>

 

처음에 최은주 씨는 대회 복장이 '비키니' 라는 말에 "그동안 '섹시'에 머물러 있던 자신의 이미지가 고착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이 옆에서 '야한 게 아니고 건강한 것' 이라며 끊임없는 응원과 독려를 보냈고 결국 4월에 열린 '2018 머슬매니아 비키니 부분 1위' 5월에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 4관왕(비키니,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 모델, 핏모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최은주 씨는 연예인 최초로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합니다.(비키니 부분). 하지만 최은주 씨는 자신의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 태국에서 열린 'ICN 세계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대회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피트니스 선수로써 마지막 대회에서 최은주 씨는 비키니 엔젤 1위, 런웨이 1위, 스포츠 모델 2위, 비키니 프로 3위를 수상하며 화려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합니다.

최은주 씨는 '섹시' 이미지가 아닌 건강하고 멋있는 배우로 제2의 연기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저 나이에도 할 수 있구나' 라는 희망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합니다. 최은주 씨는 그동안 연기를 안 한 것이 아니라 못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예능 '비행소녀' 출연이 계기가 앞으로 연기를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얻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