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의 사랑이야기와 전 남자친구들

2012년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올리브쇼 - 키친파이터"  에서 심사위원과 연예인 참가자로 처음 만나   레이먼킴 독신주의자 였지만, 김지우가 적극적으로 대쉬  2013년 5월 13일 결혼, 슬하에 딸 '루아나리'  김지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쿨한 모습 보여줘

<김지우 폭로>

▶ 오늘 방영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프로그램 최초로 셰프의 아내가 등장, 첫 부부 동반 출연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레이먼킴과 그의 아내 김지우 씨인데요. 김지우 씨는 뮤지컬 '시카고'의 주역인 박칼린 씨와 함께 출연을 합니다.

▶ 레이먼킴의 나이는 44살로 1975년생, 김지우 씨의 나이는 36살 1983년생 입니다. 레이먼킴이 김지우 씨보다 8살 연상입니다. 

▶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올리브쇼 - 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고 이내 결혼에 성공했는데요. 김지우 씨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점점 레이먼킴이 좋아졌고 먼저 대쉬를 하고 사귀자고 했다고 합니다. 

▶ 특이한 건 당시 프로그램에서 레이먼킴은 주로 김지우 씨의 요리에 대해 혹평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는 건데요. 당시 김지우 씨는 계속되는 레이먼 킴의 독설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이내 레이먼 킴과 친해지고 나서 그 독설이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오히려 가볍지 않고, 어른스러운 레이먼 킴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 그렇게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후에 김지우 씨가 일주일간 입원을 하는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당시 레이먼 킴이 입원 기간 내내 삼시세끼를 직접 요리하며 김지우 씨를 챙겼고 이 모습에 김지우 씨는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3년 5월 13일 화촉을 밝힙니다.

▶ 레이먼 킴 역시 김지우 씨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있는데요. 레이먼 킴은  2012년에 아버지를 사고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습니다. 또한 당시 형제들과 놀러갔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요. 아버지의 상을 치루고 이후 자신 역시 사고로 입원을 하는 시기에 자신을 옆에서 간호하고 위로해주는 김지우 씨의 마음에 감동했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 캐나다 교포인 레이먼 킴은 한국에서 태어나 15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고향은 서울) 그리고 캐나다에서 항공 대학을 다니며 파이럿을 꿈꿨지만 이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요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 레이먼 킴은 평생 한인타운에 머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일부러 130km 나 떨어진 식당으로 직장을 잡고 출퇴근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현지인들에게 기죽지 않으려고 살도 140kg까지 찌웠다고 하네요.

▶ 이후 레이컨 킴은 잠시 쉬러 들어온 한국에서 우연한 기회로 지인과 레스토랑을 열고, 방송을 하게 되면서 한국에 정착하게 됩니다.

▶ 김지우 씨는 과거 예능 '라디오 스타'에 나와 "남편 레이먼 킴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들을 다 알고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온다" 라고 말하며 "전 남친들이 TV에 나오면 레이먼 킴이 한숨을 쉰다" 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당시 함께 출연한 패널들이 핸드폰으로 김지우 씨의 전남친들에 대해 검색을 하는 기인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었습니다.

▶ 피아니스트 이루마, 가수 손호영, 뮤지컬 배우 민영기 씨와 공개 연애를 했었다고 합니다. 김지우 씨는 남편인 레이먼 킴 역시 예전에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과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 전 남친들에 대해 얘기한 김지우 씨>

▶ 김지우 씨와 레이먼 킴은 2015년 딸 김루아나리를 낳았습니다. 과거 "김지우 씨가 불임 수술을 5번이나 받은 끝에 어렵게 아이를 얻었다" 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김지우 씨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불임 시도 5번"이 아니라 "임신 시도 5번 만에" 얻은 딸이라고 합니다.

▶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등의 방법을 통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경구 투약을 하는 약을 복용했었다고 합니다.

<김지우, 레이먼 킴의 딸 김루아나리 양, 올해 나이 4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