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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PD수첩,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딸기우유공장(ST.MilkFactory) 2018. 3. 7. 07:00

 A씨 뫼비우스 캐스팅 후 폭행,성추행 뿐만 아니라 성관계 요구받았다

 B씨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너의 몸을 확인 할 수 있느냐고 얘기"

 C씨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 당해



1. 여배우 A씨 

-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지만 촬영 이틀 만에 하차.

촬영 전 김기덕, 조재현, 여성관계자 1명과 술자리를 가짐

- 이 자리에서 김기덕 감독은 성희롱을 일삼음

- 이어 A씨를 호텔 방으로 끌어들였고, A씨가 거부하자 "대본 이야기를 해야 한다, 여배우가 왜 이러느냐"고 협박

- 김기덕 감독은 여성영화관계자와 셋이서 자자고 요구


2. 여배우 B씨

- 미팅에서 김기덕 감독이 '오디션 때 내가 너의 가슴 봤냐?"라고 질문 이에 여배우가 '아니요, 안봤습니다'라고 대답

- '내가 너의 가슴을 볼 수 있느냐"고 질문

- B씨가 당황하자 '내가 너의 가슴을 상상해보니 복숭아일 것 같다, '네가 스스로 보X를 본 적이 있냐? 그게 무슨 색깔이었냐? 얼마나 털이 있냐'

- 나중에는 너의 몸을 보기 위해서 같이 가서 너의 몸을 확인 할 수 있냐고 질문

- 이에 B씨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후 카페를 빠져나옴

3. 여배우 C씨 

- 영화촬영현장은 지옥, 여자를 겁탈하기 위한 하이에나 처럼 김기덕 감독, 조재현, 조재현 매니저가 달려들었다

- 김기덕 감독은 단역 배우에게도 성폭행을 일삼음

- 영화 현장에서 김기덕, 조재현은 여배우들과 성관계를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낄낄거림

- 조재현의 매니저까지 C씨에게 추근덕 

- 이에 성폭력을 피해 도망가자, 김기덕 감독은 "한 번 해주지 그랬냐"고 발언

- 김기덕과 조재현은 과거 영화 '빈 집, 뫼비우스'에서 같이 작업함 



김기덕 감독의 입장

- 김감독의 사무실에 찾아갔지만 만나지 모함

- 이후 김감독에게 장문의 메세지가 옴

- '개인적인 욕구를 채운 적 없다'

- 여자에 대한 관심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키스한 적은 있다, 그러나 동의 없이 그 이상의 행동을 한 적은 없다

-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만나 육체적 관계가 있었다


조재현의 입장

- 통화에서 "제가 이야기를 나눠보잖아요. 그 때 판단해도 될까요?" 라며 "이번 이야기의 80%가 잘못돼 있다"

- 조사가 들어가면 그때 제가 말씀을 드릴 부분인 것 같다

- 지금 사실을 근거로 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 제가 굉장히 패닉 상태다, 내가 죄인인 것도 맞지만 기사에 나온 것들이 너무나 사실과 다른 것들로 왜곡돼서 들려오는 것도 많다.


<김기덕 감독 문자내용 및 조재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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